중2, 걸리버여행기, 야후를 통해 본 인간사회

*모든 글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바로 작성한 “초고” 입니다.

야후들은 야만적이고 미개한 존재로 묘사된다. 그러나 인간인 걸리버에게 욕정을 느끼고 달려든 암컷 야후가 있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야후와 인간은 같은 종족이다. 그렇다면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을까?

답은 ‘아니다’이다. 인간은 욕망에 지배당하는 존재이다. 이것은 인간의 본성이 타락했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6장에서 걸리버가 사회 고위층들에 대한 비판을 했던 장면에서, 후이넘은 이를 듣고 인간들이 타락하였다고 생각한다. 또 이성적인 후이넘들조차 야후들을 완벽한 일꾼으로 부리지 못하는 것이 그들의 사납고 악한 본성 때문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인간의 본성이 타락했다는 사실이 옳게 느껴질 것이다.

타락한 본성은 욕망에 지배당하기 쉽다. 따라서 인간들의 악한 본성은 탐욕스러운 욕망의 유혹을 벗어던지지 못하고 받아들이게 된다. 그 결과로 야후들은 반짝이는 돌멩이에 집착하고 강한 물질욕을 느끼며 음식이 있으면 이를 차지하기 위해 싸우기도 한다. 이러한 욕망은 황금 숭배처럼 현대 사회에서도 간간이 찾아볼 수 있는 모습으로, 인간이 욕망에 지배당한 존재라는 것이 단지 소설 속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스위프트는 야후들을 통해 인간들의 타락한 본성과 그로 인해 얻게 된 욕망들에 대해 비판하고 싶어 하였다. 인간들은 더 많은 욕망에 사로잡혀 야후처럼 그 상태가 악화되기 전에 욕망을 내려놓고 후이넘과 같은 순수한 이성을 바탕으로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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